교정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수용자의 희망입니다.
특히 소망교도소는 차별화된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화 중심의 특성화된 교도소이며,
국영교도소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다양한 민간 교정 기법들을 도입하여 수용자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 속에 추진해 온 아가페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1일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개소되었어 부족한 가운데서도
여기까지 지켜주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들과 연간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이 수고한 기도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통해 진정한 교화의 길이 열리고
우리 모두가 사람을 살리는 일에 헌신한다면
이 사회가 더욱더 밝아지고 기쁨과 소망이 넘칠 것입니다.
어렵게 탄생한 소망교도소를 계속적 좋은 비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